내덕어린이집 어린이들 두 손 가득 카네이션 전달 행사
이날 오전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30여개를 동사무소 방문한 어르신들께 일일이 달아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전오숙 내덕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주최하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더 기뻐하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순 내덕1동장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향해 감사의 카네이션을 직접 나누는 어린이들 정말 고맙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있어서 내덕1동의 미래도 새롭게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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