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자매결연지 교류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덕산면과 서울 동작구 상동4동의 자매결연지 교류활동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덕산면(면장 석석희)에서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동작구 상도4동 직능단체원 40여 명을 초청해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석석희 덕산면장, 이종선 덕산면 주민자치위원장, 강태용 월악산약초 정보화마을위원장, 유희남 상도4동장, 김수경 상도4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덕산면은 2012년부터 월악산약초 정보화마을(위원장 강태용)과 서울시 동작구 상도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경) 사이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서울과 제천을 오가며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년에는 덕산면 월악리 소재 밭에서 브로콜리 순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먹거리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도4동 방문단 일행은 체험활동 이후에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관람 등 제천시 일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 후 귀가했다.

석석희 덕산면장은 “앞으로 두 지역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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