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 2리 경로당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상담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읍맞춤형 복지팀, 궁평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봉규) 맞춤형 복지팀은 17일, 궁평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가졌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복지 정보를 알려주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맞춤형 개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송읍에서는 매주 금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생활에 유익한 복지제도를 쉽게 설명하고 개인별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추가 완화 사항, 소득하위 20%에 해당하는 기초연금 인상(월 최대 30만원)에 대한 홍보, 특수판매(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로 인한 노인층의 피해발생 방지 예방 홍보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보를 알렸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와 외출시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오송읍 맞춤형 복지팀 유미강 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를 통해 어르신들께 개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어르신들이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이웃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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