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마을공동체 주)스스로 사무실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주)스스로(대표 박상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충북 증평군.읍 삼일로 5길 21에서 지방소멸과 마을공동체 붕괴를 극복하고자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주)스스로는 서로, 가치,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고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교육연수, 워크숍 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 사고와 의식전환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마을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내빈을 초청하지 않고 특별한 격식없이 간단한 떡과 음료를 준비해 주민들 누구나 방문토록 배려했다.

개소식에는 임해종 민주당 중부3군위원장, 증평군의회 이창규 부의장과 최명호 의원, 김규환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한칠성 민주당충북도당 고문, 충북언론인협회 회원들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해 줬다.

박상은 대표는 "20여년간 현장에서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 의지와 참여를 이끌어 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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