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현초 시청각실에서 교육실습생들의 입교식이 이뤄지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19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의 교육실습 협력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2일부터 이번 달 17일까지 4주간, 초등교육과 4학년과 2학년 학생 총 31명을 대상으로 1학기 교육실습과 참관실습을 실시했다.

교육실습생은 1~6학년 해당 학급에 배치돼 교실현장의 일상적인 생활모습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업참관, 수업실현, 일일담임 역할 수행 등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능을 교실현장에 적용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직원과 교생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다양한 특강 등의 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 참여를 통해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교육실습생 이oo은 “이번 교육실습을 통해 자신이 생각해왔던 바람직한 선생님 모습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뿐 아니라 아이들과의 관계 맺기와 수업 및 생활지도 협의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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