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체제 개선의 출발! 고교학점제

청주일보l승인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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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체제 개선의 출발선상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를 중점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의 다양성 확보와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기반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우선,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고교학점제 추진단과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 고교학점제 추진단은 교육과정·평가·교원인사·시설·예산·정보화 관련 담당자 30명으로 구성되어 제도 도입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면서 여건이 열악한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 전문성을 갖춘 교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순회교사제 활성화 등 학점제 도입에 따른 지역 간, 학교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각종 과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과 인프라 소요와 우수 운영모델 확산을 위해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 제천고와 충주고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반고 중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단양고, 청원고, 교원대부고 등 3교 추가 선정하였고, 이들 학교에는 교당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에 필요한 학교단위 제도 개선사항과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우수학교, 교육 혁신 경험이 축적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의 특색 있는 우수 모델 확산을 위해 올해 오송고와 주성고 등 2교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 전 단계로 교육과정 다양화 실천 방안으로 도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 25교에서 31과목 47강좌 690명 ▲청주지역 일반고 연합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 15교에서 16과목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기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학습이 중요시 된다”며, “이를 위해 우리교육청이 추진학고 있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조기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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