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행사의 일환

▲ 【충북·세종=청주일보】 세계시민의 날 행사 국가별 전통의상.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덕중학교(교장 이은진)는 다문화 예비학교(2017년~현재)와 다문화 정책연구학교(2019~2020학년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에,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문화반(다문화예비학교 학생-중도입국자 자녀 학생) 15명과 일반학생이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중국, 베트남, 키리키스탄, 카자흐스탄의 나라의 전통 의상등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 악기 및 놀이기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로 인해 경덕중학교의 한문화반 친구들의 나라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파벨 학생은 “이 행사가 경덕중학교 한문화반 학생들의 나라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른 모든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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