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본격적인 모내기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김근환 흥덕구청장은 강서2동 신대들녘 김기민(44세)씨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하고 올 한해는 큰 자연재해가 없이 풍년농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염원했다.
흥덕구는 벼 재배 계획면적 2389ha에 오는 5월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적기 모내기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 못자리 상토, 볍씨 종자처리약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원했으며, 모내기 현장지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도 적극 홍보하여 쌀값 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흥덕구 관계자는 “모내기가 아무 탈 없이 잘 이루어져 모든 농업인들이 풍년을 맞이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쌀 소비가 줄어드는 시대 흐름에 적극 대처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촉진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