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에너지바우처 신설,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세요.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2019년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 바우처가 신설되어 신청일이 기존 신청일보다 앞당겨졌다.

하절기 바우처의 경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인 가구 5000원, 2인 가구 8000원, 3인 가구 1만1500원의 금액이 지급된다.

동절기 바우처의 경우 10월 16일부터 다음 해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인 가구 8만6000원, 2인 가구 12만원, 3인 가구 14만5000원이 지급된다.

청원구청 관계자는 “하절기 바우처가 신설돼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 대상자들이 기간 내에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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