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한국콘텐츠학회(KoCon)에서 우수논문 선정 수상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대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석사 2년)씨.
【충북·세종=청주일보】마영희 기자 =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석사 2년)씨가 WISET·한국콘텐츠학회(KoCon) 젊은 연구자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지원씨는 이번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 ‘스트림 그래프에서 서브 그래프 패턴 분석을 이용한 이상 패턴 감지’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정의하기 위해, 간선과 정점으로 이루어진 데이터구조인 그래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이상 그래프를 감지하기 위한 새로운 정상 그래프 정의를 제안했고, 이상 그래프의 감지는 기계의 오작동 원인 감지, 네트워크의 비정상적인 접근 감지, 신용카드의 비정상적인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 그래프와 상이하게 차이가 발생하는 이상 그래프를 찾아내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위지원씨가 상을 받은 WISET-UP(신진여성인재발굴) 특별 세션은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매년 우수 여성인재 발굴 및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과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되는 세션으로 WISET이 매년 15개 학회 내외를 선정하여 젊은 연구자상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0년 콘텐츠 관련분야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통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콘텐츠학회는 현재 약 1만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련 분야 모든 학회의 논문지 중 가장 높은 투고율을 보인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융·복합 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발간하고 연간 2회의 종합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재수 교수의 Network & Database 연구실은 매년 10여 편의 SCI/SCOPUS 국제학술지 및 20여 편의 연구재단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보 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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