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동 푸드뱅크 물품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 【충북·세종=청주일보】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안운식)는 지난 21일 관내 푸드뱅크 이용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14명에게 푸드뱅크 물품(생필품 및 각종 식료품 등)을 집까지 배송하는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푸드뱅크까지 거리가 멀고 교통수단이 좋지 않아 실제로 푸드뱅크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관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매달 2~3회 푸드뱅크 물품을 대상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안운식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좋은 혜택을 다같이 누릴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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