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창사거리 주변, 백묘국, 아케라덤, 맨드라미, 사루비아 등 1000주 식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창사거리 및 충대중문 입구 항아리화분 및 길거리 대형화분에 여름 꽃을 식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최현배, 김종분)회원 30여명이 23일 사창사거리 및 충대중문 입구 항아리화분 및 길거리 대형화분 20여개에 여름 꽃 1000주를 심었다.

이번 꽃 심기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항아리화분에 난 잡풀과 쓰레기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여름 꽃 백묘국, 아케라덤, 맨드라미, 사루비아 등을 심었다.

사창사거리를 지나던 한 주민은 “지저분하던 화단이 예쁘게 변해서 길거리가 화사해졌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춰지고 자꾸 꽃을 바라보게 된다고”고 활짝 웃으며 꽃을 본 소감을 전했다.

최현배 새마을회장은 “아름다운 사창동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창사거리와 충대중문을 지나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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