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노인보호구역.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다수지역 등 보행자가 많은 경로당 대소면 삼정2리 등 7개소 노인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대소면 삼정2리, 소이면 비산2리 노인보호구역에 대해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호구역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교통정온화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추가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감곡면 상평1리 노인보호구역 등 5개소에 대해서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보호구역을 연차적으로 확대·정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음성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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