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밥상머리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비봉유 밥상머리교육.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봉유치원(원장 구난숙)은 24일,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줄어드는 가족과의 대화와 늘어나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가정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정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습관 점검과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인터넷 이용방법 지도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만4세 차성현 학부모는 “식당이나 자동차에 타면 으레 스마트폰 영상을 보고 싶어 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현명하게 인터넷 세상을 접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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