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창리초병설유 도담반 유아들이 치즈를 늘리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4일, 만 3·4·5세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체험학습 기관이 유치원으로 방문해 ‘치즈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 ‘마술쇼 관람’을 실시했으며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가 높았다.

유아들은 우유와 생크림,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고, 친구와 함께 피자를 만들며 맛있게 먹어보는 경험을 했다.

또한 재미있는 마술을 관람함으로써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체험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직접 피자를 만듦으로써 다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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