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현장방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사회적 기업 “(주)떡과 풍경” 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제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사회적 협동조합 ‘모퉁이돌’과 사회적 기업 ‘(주)떡과 풍경’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과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사회적 협동조합 ‘모퉁이돌’은 가덕면에 위치한 폐교 부지 9733㎡를 활용해 상상놀이터, 체험동물원, 자연미술체험,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가 2023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가덕면 활성화 사업에도 포함되어 모퉁이돌 예술체험장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문의면 남계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주)떡과 풍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주 생산품으로는 전통떡, 떡피자 등 퓨전떡, 한과 등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많은 곳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영업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민들의 사회적 기업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과 판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