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이면도로 환경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가경동 통장협의회 대청소.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윤희)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통장협의회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여름철을 맞아 주택가 환경을 정비하고자 기획됐다.

통장협의회원들은 청주고속터미널에서부터 서원중학교에 이르는 구간의 이면도로를 깨끗이 정비하고 대로변 띠녹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힘썼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도로변 상인들도 청소에 동참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했다.

황영은 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은 “여름철 고온으로, 쓰레기가 방치될 시 악취와 해충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거환경 악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들이 여름에도 편안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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