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을 탐방하며 마음은 깨끗하게, 관계는 돈독하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복대2동의 직원 청렴 현장 워크숍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주민센터(동장 이동준) 직원 12명은 지난 25일,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역사를 통한 청렴함을 배우고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맑은 자연환경과 역사가 있는 다양한 명소를 몸소 체험하면서 청렴을 재결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주시 공무원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 한번 얻고 직원들의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했다.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화북 – 문장대 – 법주사 등을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탐방에 임했다.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현수막 가두 행진과 결의를 다질 때에는 엄숙한 모습을 보여 등산객들의 힘찬 격려를 받기도 했다.

이동준 복대2동장은 “주민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써 어떤 업무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신뢰가 우선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청렴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청주시가 제일 청렴하다라고 바뀔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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