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쾌적한 통행을 위한 건설행정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 확장공사가 완료된 노산리 290번지 일원 도로.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흥식)는 지난 24일 노산리 290번지 일원 도로확장공사(L=403m)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구간은 새로 개통된 32번 국가지원지방도(문의~신탄진)와 보조댐 도로 및 오가리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로 차량 및 자전거 통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에 기존 도로 포장 폭이 4.5~5m 밖에 되지 않아 차량 교행 및 자전거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었다.

또한 해당 도로는 인근 농민들의 농기계 통행이 잦은 곳으로 차량 및 자전거 통행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가 됐다.

이에 서원구는 인근 농민 및 통행자들의 안전 확보 및 편의를 위해 해당 도로를 7m로 확장하기로 계획해 지난 2월에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 마무리로 농민들의 안전 확보 및 통행자들의 편의가 증대해 현도면 누리길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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