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 ‘어린이 현장체험’행사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어린이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육종각)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가 열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어린이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에는 금천동의 특수시책인 마을 속 특색프로그램 ‘도심 속 행복텃밭 작은 농부들·토요문화놀이터’참가자 초·중학생 22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의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으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푸드아트 만들기’, ‘허브식물심기’ 체험과 곤충전시, 열대 식물원, 박터널 등 각종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하지수(초4학년)어린이는 “채소와 야채를 이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른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육종각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성을 갖출 수 있는 ‘현장체험 학습의 장’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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