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

▲ 【충북·세종=청주일보】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동장 박경순)은 관내 시영사거리 횡단보도와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 앞 횡단보도의 그늘막을 현장 점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한 그늘막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에 강한 햇빛으로 인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횡단보도 앞 그늘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5월초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박경순 내덕1동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에 비하여 일찍 무더위가 찾아온 거 같은데, 신호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그늘막에서 뜨거운 햇빛을 피하시기를 바란다”며 “그늘막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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