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소통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비봉초의 ‘맥스의 동물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자전거를 탈 때의 교통 안전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봉초등학교 (교장 강연철)에서는 29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마술극’을 했다.

충북 청소년 종합 진흥원에서 계획된 안전 교육 마술극은 ‘정글 대 탐험’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3명의 전문 강사님을 중심으로 약 40분간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 마술극’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방법, 상대방 감정 공감하기, 나의 생각과 감정 표현하기 등 대인관계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소통교육을 위한 것이다.

마술극으로 학생들은 마술극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안전 교육에 관한 시간을 가졌다.

안전 교육 마술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믹 퍼포먼스나 쉐도우 아트 등 평소에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을 보며 안전 교육이 지식 주입적 방식이 아닌 신기하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는 점에 놀랍다”고 밝혔다.

강연철 교장은 “이번 안전 교육 마술극을 통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생각과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아 대인관계를 바르게 형성하는 기술을 배워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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