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및 외국인 인식개선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같이·가치·사랑나눔 봉사활동.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지난 2일,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 치안봉사대원들은 음성경찰서에서 실시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외국인 인식개선을 위한 "같이·가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는 지난 4월 음성군 기관, 사회단체 업무협약을 맺은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임직원들도 함께 음성지역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댁을 방문하여 집안과 주변의 묵은 때를 지우는 활동을 하였다.

음성경찰서 성철기 경장은 "같이 · 가치 사랑나눔" 활동에 매번 참여하여 지역 군민과 외국인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가치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는 두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한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식전환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만큼, 우리도 편견을 없애고 서로 같이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