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군립도서관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소설가 우한용 선생을 초청해 ‘내 인생의 이야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과 함께 지역 내 인문정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명사로 초청된 소설가 우한용 선생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월간문학에 소설 ‘고사목 지대’로 등단한 이래 △불바람 △귀무덤 △붉은열매 △청명시집 △검은 소 등 다수의 작품을 써왔다.

또한, △채만식 소설 담론의 시학 △문학교육과 문화론 △한국 현대소설 담론연구 △소설 교육론 등 다수의 평론을 내놓은바 있다.

특히,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들의 삶을 체험해 보는 노력은 다른 작가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강 신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