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곡면지 편찬을 위해 200만 원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감곡JCI,JC특우회 면지 성금 기탁.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 감곡JCI(회장 윤종규)와 JC특우회(회장 남기환)가 3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곡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윤신)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감곡면지 편찬사업은 감곡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감곡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금을 맡긴 윤종규 JCI 회장과 남기환 JC특우회 회장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곡면지 편찬 소식을 듣고 면지 편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윤신 면지편찬위원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고 애정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면지 편찬을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감곡면지에 우리 감곡면의 역사를 잘 담을 수 있도록 감곡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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