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권은지 학생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우종국)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에 열렸던 제49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 공기소총 여고부에서 627.3점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2학년인 권은지 선수는 예선에서 여유 있게 조 1위로 결선에 올라, 8명이 참가하는 결선 사격에서 같은 학년인 천안여고 한지원 선수를 1.5점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4월 베이징 월드컵에 이어 오는 8월에 실시되는 브라질 리우 월드컵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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