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건설 산업의 구심체로 건전한 발전과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65년여의 역사를 가진 건설단체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서는 △고졸 기능인력 채용의 기회 확대 △건설 분야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현장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건설 부분 기업맞춤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공고는 취업맞춤반, 전공동아리 운영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현장실습, 현장체험, 취업캠프와 산업체 전문인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류규현 교장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발전과 학생들의 전공능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예비기능인력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증평공업고등학교도 함께 참석해 대한건설협회와 기업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