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활동계획 수립 및 과제교육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3일 생거진천 농업 발전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회장 김재갑)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우수사례 발표 등 리더십 함양교육과 생활분재 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농촌지도자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모내기로 바쁜 농번기를 마친 후에 진행되어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주요내용으로는 농촌지도자 상반기 활동실적 평가 및 7월중에 개최할 한마음대회 행사 및 교육 등에 대한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에 대한 회의와 10월중 제천에서 개최될 충북농촌지도자 대회 대상수상 후보자에 오른 이호영(이월면) 회장의 고소득창출(수도작, 블렌딩쌀) 영농사례발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7월 한마음대회시 특별전시를 위하여 꿈꾸는 분재농원에서 김태형(진천읍) 회원의 생활분재 이론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영농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의 후계인력육성 리더로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에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 향상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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