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남북교류협력사업 충북이 선도적으로 준비 촉구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이상정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음성군 제1선거구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정의원 -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자!

충북 음성군 제1선거구 이상정의원은 향후 남북평화시대를 맞이해, 충북도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자는 5분발언을 했다.

충북도는 강호축 건설을 통한 북한철도 연결, 그리고 시베리아 대륙철도로 유럽까지 연결하는 꿈의 실크로드를 충북발전의 미래로 키워가고 있다.

광역시도 중 민망할 정도로 조직과 인력배치 현황이 충북도가 가장 낮다. 타 시도처럼 국체제, 과체제, 팀체제도 아니고 1-2인의 담당자만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충북도의 관련 예산인 남북교류 협력기금 현황은 충북도가 타 시도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이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신한반도 체제를 주창하며,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고, 각 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도 5개의 경제특구와 22개의 경제개발구를 지정하며, 경제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2개의 경제개발구는 각 지방에 분포하여, 주요 사업을 공업 농업 관광휴양 무역수출업 등으로 채택하고 있고 충북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가 더 적극적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해야 하며 타 시도에 뒤지지 않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충북도차원에서 제대로 준비하고 시군을 지원한다면 모범적인 남북협력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의 유기농사업은 북한의 농업개발 사업과 잘 맞을 수 있을 것이며, 북한의 경제개발구와 합자로 농업지구를 개발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영상) 충북도의회 음성군 이상정도의원 5분발언 남북교류협력의 시대에 청주공항을 북한관문 공항으로 만든다면,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공항이 객관적이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북한 관문공항 지정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북한과의 교류협력사업은 민족적인 화해와 평화 통일을 앞당기는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충북경제를 풀 수 있는 열쇠이다.

충북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전담부서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둘째,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대폭 확대하고, 분야별로 확대하고 민간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전문역량을 키워야 하며 전문연구기관도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충북경제를 풀 수 있는 열쇠이다.

충북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전담부서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남북교류협력팀을 만들고 나아가 과체제를 준비해야 한다.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키워야 한다.

둘째,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대폭 확대하고, 분야별로 확대하고 민간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전문역량을 키워야 하며 전문연구기관도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

셋째, 관련 조례인 충북남북교류협력 조례를 대폭 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시군에서도 조례를 제정하게 하여, 도차원의 종합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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