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점검 결과에 따른 노후교량의 시설물 보수보강 완료

▲ 【충북·세종=청주일보】관내 교량 및 터널 13개소 보수 완료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 건설과는 청원구 관내에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 하는 58개소 교량 및 터널 중 13개소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정밀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구조물 콘크리트 열화, 배수구 설치 등 구조물의 유지관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노후단면 등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콘크리트 미세 균열, 손상 등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보수보강하였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교량 및 터널 등의 시설물은 재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주민이 안전한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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