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저소득가구를 위한 200만원 상당 라면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끌림 치과”의 지역저소득가구을 위한 라면 기탁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이끌림 치과”(원장 정윤식)는 12일 흥덕구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7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이끌림 치과”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장판 및 선풍기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윤식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돌아보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기부를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계절마다 잊지 않고 저소득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이끌림 치과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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