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가구 청소 봉사활동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는 지난 12일, 충북 제천시 용두동 하소 4단지 주거취약세대 2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소독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두동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협의회의 회의를 통한 `19년 주거취약가구 청소사업 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와 연계해 주거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 후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철원 회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를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용두동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해 이와 같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한 주거취약가구 청소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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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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