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주성노인복지대학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기타 공연모습). 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귀자)는 지난 13일 주성교회에서 주성노인복지대학을 방문해 식사봉사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선행은 내북면 주민자치센터 김귀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풍물, 난타, 색소폰 등을 주성노인복지대학에서 수업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선보였다.

한바탕 흥겨운 공연 후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어르신들과 함께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점심 식사를 하는 등 하루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내북면주민자치센터 김귀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셔서 마음이 뿌듯하며, 어르신 모두가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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