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 줄 아니?”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 비봉유의 자전거 안전교육.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봉유치원(원장 구난숙)은 14일, 재밌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오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자전거의 특성과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다.

이슬반 이은정 교사는 “안전은 처음부터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교육과 유아들의 안전 의식 기르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나기 쉬운 골목, 주차장 등 사각지대에서 놀이하지 않도록 가정에도 정보를 전달해야겠다”고 말했다.

만4세 백주원 유아는 “주말에 안전장비 꼭 쓰고 호수공원에서 자전거 탈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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