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로 얼룩진 금요일 3명사망 13명 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14일 오후 5시15분 경 진천에서 청주방면 사석터널에서 사고로 파손된 차량을 터널 밖으로 견인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진천군 사석터널내에서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청주시 유리교차로와1명사망,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2명 사망과 진천군에서 10여명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교통사고로 얼룩진 날로 기록되고 있다.

14일 오후 5시 15분경 진천 사석터널에서 스포티지를 비롯한 5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면서 청주에서 진천간 도로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경찰서와 진천 소방서는 사고가 나자 교통사고 호한자를 진천과 청주지역으로 나누어 후송조치 했으며 터널내 교통을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각 차량에 있는 불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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