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무대 LA에서 펼쳐지는 뮤직 로맨스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싱그러운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층 대강당에서 영화 “라라랜드”을 상영한다.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펼쳐지는 재즈 피아니스트‘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달콤한 뮤직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영화 관람은 누구나 별도의 좌석예약 없이 상영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율의 OST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라라랜드’를 통해 꿈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도시 LA로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뮤직시네마를 주제로 음악 및 뮤지컬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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