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충북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파주에서‘충북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운영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우수상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유통 판매망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충북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농업기술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충북 농촌융복합 경영 협의체(회장 이연숙) 소속 20여 경영체들이 참여했다.

농가경영체들은 직접 생산한 사과, 표고버섯 등의 1차 신선농산물과 2차 가공상품인 약초한과, 와인, 장류 등 우수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시소비자의 농특산품에 대한 소비 트랜드를 파악하고, 충북 농특산품의 판로확대 및 농촌융복합 경영체의 자생력 증진에 일조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형섭 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집중적으로 도시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유통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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