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도로 개선

▲ 【충북·세종=청주일보】발산천 상습침수 도로 개선공사 준공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지난 14일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시행한 발산천 주변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지역은 논이었던 곳을 복토해 소규모 공장이 들어서면서 본래 있던 길이 지면보다 낮아져 작은비에도 상습 침수되어 10여개의 공장 직원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에서는 사업비 100백만원을 소요하여 기존도로 L=148.5m 구간에 대해 도로 높이를 최대 1.44m 높이고, 빗물받이와 맨홀 등 배수시설을 증설하여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소하였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도로개선공사가 원활히 추진된 것은 통행 불편에도 적극적으로 협소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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