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새일센터의 “도자기에 피어난 꽃 다문花” 찾아가는 도자기작품전시회.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제천새일센터)는 “도자기에 피어난 꽃 다문花” 찾아가는 도자기작품전시회를 제천시청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제천새일센터는 2019직업교육훈련 작품전시체험전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도자기핸드페인팅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특별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녹아든 작품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고 핸드페인팅기술은 지난해 보다 월등히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난 달 방문한 베트남 자매도시인 닌빈시방문단에게 베트남여성들이 협력해 제작한 제천의 상징인 벚꽃을 주제로 한 도자기 세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한방바이오밸리에 입주한 기업체의 로고를 손수 그려낸 작품은 기업체이 기념품으로 제작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핸드페인팅도자기에 대한 홍보와 다문화여성들의 자립 및 지역구성원으로의 자리매김을 돕고, 창업을 준비하는 기본자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코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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