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7월말 까지 집중 홍보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하세요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태영)는 18일부터 오는 7월말 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나 인감도장을 사전 신고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없고, 인감도장의 분실, 위조 및 부정발급 등의 위험성을 없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인감에 익숙한 사회적 관행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인해 발급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민원실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한편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는 민원인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금융기관 등에 협조 안내문과 리플렛을 발송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남태영 우암동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인감을 대체하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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