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생활 배움의 열기로 백세 청춘을

▲ 【충북·세종=청주일보】즐거운 청춘대학 즐거움이 가득 넘쳐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이정행)에서는 제15기‘즐거운 청춘대학’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즐거움이 가득 넘쳐 흐르고 있다.

노인교육전문기관 은빛여가사랑(대표 조옥주)에서는 노인대학 학생들을 위해 각종 법률, 교양, 건강, 여가활용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법 및 각종 시책 안내, 상속 및 증여세 절세를 위한 경제교육, 레크레이션 지도, 시낭송 공연 및 배우기, 아코디언연주(회상요법), 어르신 안전교육, 발건강 관리법, 난청예방법 및 보청기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커다란 인기속에 진행이 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뜨거운 열기와 호응속에 진행되어온 즐거운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아쉬움속에 오는 25일 종강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가족과 함께 생활한 후 9월 3일 개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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