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위한 바자회 열어
의림지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우길)에서는 지난 15일 고암두진백로아파트 앞 백로식당 옆 공터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이우길 위원장이 보유 중인 담금주 50점 및 쌍란(닭), 삼계탕재료, 광천김, 의류 등을 협찬 받아 판매해 약 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원회에서는 원자재 구입비 등을 제외한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에서는 모산동에서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실 수확행사를 실시했다.
2012년부터 협의회 회원들이 식재해 관리하고 있는 매실 450주에서 수확한 매실 175 박스 중 25박스는 노인종합복지관, 주원복지관, 제천노인회관 등 3개소에 전달했다.
수확 현장에서 판매한 매실 150박스의 판매대금은 추후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