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의 평화통일 국가안보의식 함양

▲ 【충북·세종=청주일보】 민족통일 진천군대회.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영)는 1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2019년 민족통일 진천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이은석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모두의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남북 화해 및 협력의 시대에 통일기반조성과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과 민족통일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1명에게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민족통일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표창 등 민간통일운동 유공자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민족통일진천군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 및 군민대상 통일안보교육을 통해 분단된 우리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민간차원의 평화통일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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