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하천변 쓰레기 수거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7월 한 달을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장마철 이후 대청호로 집중되는 쓰레기 양을 최소화 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소속된 대청호 쓰레기 수거사업 인부를 중심으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는 한편, 신속한 수거를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중 발견된 불법투기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벌이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윤양규 자원순환팀장은 “장마철 이후 대청호로 집중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천변에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대청호의 맑고 깨끗한 수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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