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티켓을 구매한 주민 약 300명이 시원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먹으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메뉴로는 시원한 커피, 오미자차를 포함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직접 정성스레 만든 영양떡과 호두곶감말이가 선보였다.
김인자 여성회장은 “티켓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정병진)는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지역사랑운동, 청소년 인성교육은 물론 영동 초·중·고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