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고행준 보은군 부군수 이임

▲ 【충북·세종=청주일보】고행준 부군수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고행준(59) 보은군 부군수가 내달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고 부군수는 지난해 7월 1일자로 보은군 제30대 부군수로 취임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고 부군수는 취임 후 정부예산 확보 주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성공, 군정홍보 강화, 폭염대책 및 구제역·AI 방역의 완벽한 추진, 대추축제 및 아시안컵 국제 우드볼대회 등의 성공적 개최 등 가시적 성과를 내 지난 1년간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 부군수는 중앙과 충북도로부터 40개 분야의 수상과 130여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지난 1년간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고행준 부군수는 “공직생활 기간 고향인 보은군에 근무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공로연수에 들어가지만 항상 보은군에 애착을 갖고 보은군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부군수는 보은군 회인면 고석리 출신으로 1984년 8월 단양군에서 공직에 입문, 지난 2016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서울세종본부장과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1일자로 제30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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