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 문화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면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제4회 이원면민의 날 효행상은 박가율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은 아버지를 4년 게 간호 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 수여식 후 본격적인 면민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OX퀴즈, 노래자랑 및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는 면민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를 주최한 김천진 이원면 체육회장은 “앞으로 이원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애향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권세국 이원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의 날 행사가 이웃과 서로 소통하는 면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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