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수혜기업의 전문연구인력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28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소개 및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NTIS 활용사례 및 시연, ▲국가연구개발 정책 이해를 통한 성과평가 및 관리·유통 등에 관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사업발전 방향서 및 연계협력방안과 개선점에 대한 상호 토론도 이어져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들의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에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며, 지역의 전문연구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인건비(1인당 월 200만원) 및 정착지원비(1인당 월 20만원) 등이 지원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지역 내 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채용된 전문연구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충북도 청년정책 담당자는 충북의 기업현장 수요와 고용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일자리창출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TP(www.cbtp.or.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단 지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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