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옥천복숭아 명품화를 위하여 해외(일본)의 복숭아 전문가를 초빙하게 됐다.
초빙강사인 “쿠보다 나오히로”씨는 오카야마대학 명예교수로 있으며 일본 내 복숭아 재배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복숭아 재배 농업인 및 희망농업인 150여명이 참석 했으며, 복숭아 재배를 위한 수형관리, 병해충, 토양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추진하고, 중식 후 복숭아 과원에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복숭아 과원에서 현장 컨설팅 시 질의응답을 통해 그 동안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해외 복숭아 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인사말에서 “해외 선진 농업기술을 우리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옥천군 복숭아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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