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 6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보은군농업인단체 회원간 화합과 결속으로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농촌 활력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우직)는 5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이기영 부군수, 김응선 군의회의장과 군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6개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교육 으로 당면하고 있는 영농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대응토록 했고, 보은군농업인단체 임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농정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우직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보은군정 방침인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에 농업인단체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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